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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문가들은 북한이 수십 년 동안 외국 기업들과 조용히 거래하면서 북한 정권에 중요한 수익을 가져다 줬다고 분석했다.재무부는 아웃소싱 계약서에 북한에 대한 명시적인 언급이 있었다고 밝혔다. 재무부 조사에 따르면 몬도와 SEK의 사업 관계는 1990년대에 시작되었으며, 몬도는 "어린이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해" SEK10만원 대출
에 애니메이션 작업을 하청하기 시작했다. 몬도는 심지어 SEK 애니메이터들이 이탈리아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받기 위해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날 때 그들을 호스트하기도 했다고 재무부는 밝혔다.워싱턴 싱크탱크인 스팀슨센터의 한국프로그램 책임자 제니 타운은 "2013년 유엔의 대북제재 이후에도 유럽 회사가 이렇게 북한 회사와 협력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대북200만원 대출
제재가 죽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CNN에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