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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asha님의 댓글
Natasha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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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다리를 떨고 싶은데 솔직한 말로, 주책이라 할까 봐 자중하는 거요." 가수남진(79·본명 김남진)은 데뷔 60주년을 맞은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1946년 목포 최고 부잣집 셋째아들로 태어나 유복하게 자랐다. 1965년
" 가수남진(78)